유산균으로 남유네를 처음 알고 인스타 팔로우하면서 쭉 지켜봤어요~ 품질에 대한 자신감. 고객응대력 등등을 보면서 홍삼도 구입하고 아이보들도 써보면서 남유네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아묻따 주문해도 된다는 인식이 생겼어요.^^ 제품과 금액을 비교분석하는일이 꽤 귀찮고 골치아픈일인데 그 수고로움을 없애준 유일한 판매처이기도 해요.
각설하고,
그중 아이보들. 특히 크림은 정말 물건이에요.
두아이를 키우면서 피부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일은 없었는데 한 2년전부터 첫째(현 8살)아이가 건조한 날씨엔 늘 얼굴이 울긋불긋하고 특히 눈가와 입가에 뾰루지처럼 올라오더라구요ㅠㅠ 병원에선 특별히 진단을 내려주지도않고 그저 보습 잘해주라는 처방뿐.. 여러 로션.크림.바세린.피부과연고 등등을 써봤지만 피부과연고만 울긋불긋 발진을 잠재울뿐, 그마저도 그때뿐이었어요.
그러다 아이보들 런칭한다는 소식에 바로 크림을 주문해서 썼는데 웬걸~ 이틀인가? 삼일만에 바로 쏙 들어갔어요. 너무신기. 아이들피부마다 맞고 안맞는 제품이 있는데 다행히 아이보들은 우리아이한테 딱 맞았던것 같아요. 둘째아이는 궁중비책을. 큰아이는 얼쓰마마를 사용했는데, 두 아이가 서로의 로션은 안맞고 발진이 올라오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그간 따로 각각의 로션을 사용했었어요.
아이보들 크림으로 두아이 모두 정착했고. 향도 좋아서 아이들 스스로 잘 발라요~ 이점 아주 칭찬해주고파요^^
더불어 바스와 샴푸도 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향긋해서 아이들이 목욕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싶어할 정도로 좋아하고있어요. 좀 아쉬운점은 양이 적어서 금방 사용한다는 점... 가능하시다면 바스나 샴푸는 대용량으로도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리고싶어요~~~
후기용 사진이 없었는데 날이 덥고 습해지면서 아이가 아이보들크림 바르는걸 귀찮아하더니 결국은 눈가가 다시 울긋불긋해진거 있죠ㅜㅜ 여름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눈감고 눈가에도 아이보들 크림을 꼼꼼히 발라줬고, 지금은 붉은기가 없어졌어요. 상시판매가 아닌점도 너무 아쉬워요. 이번 공구이틀전에 아이보들 바스와 샴푸가 똑 떨어져서 쟁여뒀던 샘플로 겨우 버텼는데... 이래서 아이보들은 공구뜨면 쟁여야하나 봅니다.^^ 일단 바스3개부터 쟁였습니다^^v 샴푸도 샀구요. 크림도 쟁여놔야 할까봐요.
제 지인이 저에게 열성적으로 소개해줬던 것 처럼 저도 제 주변의 지인에게 아이보들 적극 알리려합니다~~~^^ 좋은제품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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